이런 남편 이런 아내

가족세우기 2010. 8. 11. 14:02
<이런 남편은 100점>

1) 감정적인 지지와 이해에 힘써주어라.
아내가 남편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애정이라고들 한다. 애정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남편의 따뜻한 마음이라고 하는데, 아내가 남편에게서 따뜻하게 느끼는 것은 남편이 감정적인 지지와 이해를 해주는 것이다.

2) 부인의 이야기를 듣고 기분을 이해해 주어라.
위의 내용과 비슷한 내용이 되겠는데, 아내가 남편에게 집안 일을 보고하거나 시집 식구 일로 불평을 하면 그 상황에서 남편에게 원하는 것은 남편으로부터의 문제 해결에 관한 것이 아니고, 그 당시의 아내의 감정과 기분을 알아주면서 약간을 맞장구를 치는 식으로의 응답을 바란다.

3) 칭찬을 많이 해주어라. (옷차림, 헤어스타일, 음식솜씨)
아내는 남편으로부터 관심을 받기를 원한다. 즉 사소한 일에 관해서 자상하면서도 감정을 표현해주기를 원하는 것이다. 남편이 아내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은 부인의 일상 생활에 관한 것을 구체적으로 표현해주는 것이다.

4) 성의 목적이 아닌 신체접촉을 많이 해 주어라. (포옹, 손잡고 걷기, 마사지, 긁어주기 등)
남편들은 아내에게 신체적인 접촉을 하면서 성을 의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기에 결혼 생활을 하다가 성적인 욕구가 일어나면 신체적인 접촉을 하려고 시도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부인을 등한시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내의 입장에서는 자신을 성적인 욕구의 충족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로서 받아주고 사랑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강하다.

5) 부인에게도 존중하고 예의를 지켜주어라. 부인에게 명령하지 말라.
결혼하기 전에는 남성들이 자신의 애인에게 예의도 갖추고 여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흔하지만 일단 결혼해서 같이 살게되면 남녀간에 지켜야할 최소한의 매너도 없고 부인을 자신의 심부름꾼으로 취급하는 사람도 있다.

6)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특히 다른 여자)에게 잘하는 것 반만이라도 부인에게 해주어라.
우리말에 빛 좋은 개살구라는 속담이 있다. 다시 말하면 겉모습은 좋은데 실속은 없다는 것이다. 빛 종은 개살구와 같은 남편이 남의 부인에게는 잘하면서도 자신의 부인은 등한시하거나 학대하는 남편이다.

7) 가족과 부인과 시간을 보내주어라.
아내가 남편에게 가장 원하는 것은 시간을 같이 공유하고 보내는 것이다. 남편이 가정적이다라는 말은 남편이 시간을 보내는 우선 순위를 가정에 둔다는 것이다.

8) 자녀의 진로에 관심 갖고 시간도 같이 보내고 칭찬해 주어라.
우리 나라의 남편들은 직장 일에 너무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다 보니까 자녀들의 진로에 관심을 갖지 못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경우 엄마가 자녀의 교육을 전담하면서 자녀에게 잔소리를 하다보니 엄마와 자녀 사이가 나빠지는 것을 본다.

9) 화나는 감정을 물건을 부수거나 신체폭력 또는 언어 폭력 등의 파괴적으로 표현하지 말고 대화로서 해결해 주어라. (남편의 화에 대한 두려움)
여성의 관점에서 보면 남성이 화를 내면 폭력으로 이어질까봐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10) 처가에 알아서 잘 해주어라.
우리 나라의 가족에서는 아직도 시집에는 돈도 부치고, 방문도 정기적으로 하고 돌보기도 하지만 처가의 집에는 동등하게 배려를 하지 않는 습관이 있다. 이제는 남녀의 평등 시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결혼한 자녀들이 자신의 부모를 섬기고 공경하는 문화를 정착해야 한다.

11) 바람피지 말라.
여성이 가장 상처를 받는 경우가 남편의 바람 피우는 행동이다. 남자는 한번 객기로 자신의 성적인 욕구를 충족 시켜본다는 생각으로 바람을 피우겠지만 여성들은 자신 아닌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갖게 되면 남편에 대해서 강한 배신감을 느낀다. 본래 사랑이라는 개념이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한다면 아내가 원하는 것을 지켜 주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이고 사랑인 것이다.

* 남편은 친구이고, 연인이고, 든든한 기둥이며, 동반자입니다 *


<이런 아내 있을까?>

1, 남편의 말을 믿어주는 아내
어느 남편이나 자기의 말을 믿어 주기를 바란다.

2, 깎듯이 예절을 지키는 아내
남편이 출근할 때 현관까지 나와서 웃으며 배웅하고 퇴근 할 때는 가벼운 화장으로 단정한 옷을 입고 맞아 들이는 아내

3, 가정을 가정답게 꾸미는 아내
가정은 화기가 맴도는 행복한 보금자리다.

4, 공부하는 아내
주간지 보다는 교양지나 여성 지를 읽고 방송을 듣고 참고가 되는 것은 메모하는 지혜가 있는 아내를 만든다.

5, 근검 절약 하는 아내
백만원에서 백십만원을 쓰면 십만원이 적자가 된다,
그러나 이십만원에서 십팔만원을 쓴다면 이만원이 흑자가 되는 것이다.
재산이 느느냐 줄어 드느냐는 아내의 손에 달렸다.

6, 장점을 찾아 칭찬하는 아내
부부란 적군이 아니라 우방이다. 때문에 약점을 찾아 비방하는 것은 참다운 부부가 아니다.

7, 남편의 용돈에 인색하지 않는 아내
용돈에는 비상금이 포함되지 않으면 안 된다.
전시에 비상식량이 필요하듯 비지니스 세계의 남자들에겐 필요 불가결한 것이다.

8, 남편이 좌절하지 않도록 격려하는 아내
직장이란 놀이터가 아닌 일을 통한 전쟁터이고 보면 자칫 좌절감에 빠져 견디기 힘든 고비를 겪기도 한다.

9, 둥글둥글한 아내
결코 모나지 않고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아내 남편의 친척이나 친구에게도 인기가 만점이다. 여성의 값진 것은 부덕이 있기 때문이다.

10,아내다운 아내
인자한 미소, 상냥한 웃음, 따뜻한 가슴, 다정한 목소리, 부드러운 손길이 아내다운 아내를 만드는 5대 요소가 된다.

** 이 모든 것 보다 남편은 남편의 위치를 지키고 아내는 아내의 위치를 지킬 때 보다 멋진 행복한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