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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와의 갈등
인간적인 대화에 이어, ‘혼자 삭인다’는 응답도 25.1%(309명)를 차지했으며, ‘동료들과 이야기를 통해 푼다’는 16.8%(207명), ‘가급적 더 큰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피한다’ 11.6%(143명), ‘회의나 면담요청 등 업무적으로 해결한다’는 9.5%(117명), ‘기타’의견은 4.6%(56명) 이었다.
“상사와의 갈등 빈도”로는 38.4%(472명)가 ‘높은 편이다’고 응답했으며, ‘매우 높다’는 응답도 21.1%(260명)로 직장인 5명 중 3명 정도가 상사와 잦은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이다’는 16.7%(205명), ‘낮은 편이다’는 15.3%(189명), ‘매우 낮다’는 8.5%(104명)에 그쳤다.
“상사의 자질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리더십 및 조직 내 융화력’이라는 응답이 33.8%(416명)로 가장 많았으며, ‘합리적인 가치관’은 25.6%(315명), ‘업무에 대한 전문성’ 20.8%(256명), ‘조직 내에서의 확고한 위치’ 14.8%(182명), ‘기타’의견은 5%(61명) 순이었다.
“가장 바람직한 상사상”으로는 29%(357명)가 ‘부하직원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상사’를 꼽았으며,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어주는 상사’가 24.2%(298명)로 뒤를 이었다. ‘부하직원을 믿고 일을 맡기는 상사’는 18.2%(223명), ‘공과 사를 분명히 구분할 줄 아는 상사’ 15%(185명), ‘모든 직원에게 공평한 상사’ 9.4%(115명), ‘기타’의견은 4.2%(52명) 이었다.
반면 “가장 부정적인 상사상”을 묻는 의견에는 ‘아부와 권위주의만 아는 상사’가 32.8%(403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하직원의 인격을 무시하는 상사’는 20.6%(254명), ‘부하직원을 편애하는 상사’ 17.2%(211명), ‘자신의 생각만을 강요하는 상사’ 12%(147명), ‘주관이 없는 상사’가 8.3%(102명)를 차지했다. ‘자기관리를 못하는 상사’ 6.3%(78명), ‘기타’의견은 2.8%(35명) 이었다.
“부하직원에게 어떤 상사가 되고 싶은가”에 대해 ‘조직결속력을 높이는 리더십 강한 상사’가 29.7%(365명)로 가장 많았고,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공평정대한 상사’는 23.6%(291명), ‘자기계발이나 시대변화 적응에 부지런한 상사’ 18%(221명), ‘부하직원을 잘 육성해 주는 상사’ 14.3%(176명), ‘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해 내는 전문실무형 상사’ 10.5%(129명), ‘기타’의견은 3.9%(48명) 이었다.
[출처] 직장 상사와의 갈등, 인간적 대화로 해결 |작성자 울산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