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세우기 트레이닝 4기 교육생 모집

홈/교육일정 2017. 4. 10. 16:01

 

 

가족세우기 트레이닝 4기 교육생 모집

커뮤니티: http://cafe.daum.net/noni21c/NOSo/7

 

<참여 대상>

- 관계 질서에 대한 깊은 이해와 내적 성장을 원하는 분

- 가족세우기 기법을 삶에 적용하고자 하는 분

교육 및 상담 전문가로서 가족세우기 기법 체득으로 일에 적용 하고자하는   

 

<핵심 작업>

 4가지 느낌(넘겨받은 느낌, 부차적 느낌, 원초적 느낌, 느낌없는 느낌)에 대한 명료화 

 삶에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는 인생각본, 가족각본등의 삶의 주제를 이슈화 하여 치유하

- 고유수용감각 회복을 통한 트라우마 치유와 대리인 연습(소마적 움직임 수련)으로 몸적 감수성 개발 

- 가족세우기 언어 적용(뿌리언어 알아차림 "엄마 당신은 크시고 저는 작습니다.")방법 배우기

- 집단양심(대물림)을 자원으로 양극성(맞다/틀리다, 옳다/그르다) 초월하여 연결감 회복하기

<기대 효과>

-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생겨 관계를 입체적으로 보는 통찰이 생김.

- 트라우마의 3가지 증상(얼어붙기, 공격하기, 회피하기)을 소마적 움직임을 통해 몸적 감수성 회복.

- 심리적으로 편안해지고 겸손해짐 / 남 탓하지 않고 자기 삶에 중심서기 / 몸의 이완

 

<일정> 

소요시간 : 7개월 140시간 (매달 둘째 주 토.일 20시간) /

모집인원 : 20분 (그룹 작업 방식) / 복습생은 6분이하로 제한

공간 제한으로 교육생은 입금 순서 대로 인원 제한합니다.

※ 교육비 지원 혜택: 복습생, 졸업생 가족 50% 지원받음. / 사회적배려자, 서포터즈는  따로 문의바람.

 

※ 문의 주시는 분께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를 보내 드립니다.

    문의: 멜 주소 - noni21c@hanmail.net 로 연락 주시면 신청서 보내드립니다.

            유명화 010-2708-2342 (궁금한 점 있으면 연락주세요.) 

 

 

 <교육 과> 

가족세우기 4기 트레이닝 교육과정 (140시간)

20176월~12(매월 둘째주 토~) 7회차

1(06/10-11) 서열(자리와 존중) 나는 서열에 맞게 존재하는가?

2(07/08-09) 연결(귀속과 제외) 나는 부모와 어떻게 연결되었나?

3(08/12-13) 조절(주기와 받기) 나는 관계에서 무엇을 주고받는가?

4(09/09-10) 관계(열기와 닫기) 나는 관계에 어떻게 열고 닫는가?

5(10/14-15) 물러섬(놓기와 물러섬) 나는 운명적 얽힘에서 어떻게 물러서는가?

6(11/11-12) 뿌리내림(현존과 뿌리내림) 나는 삶에 어떻게 뿌리 내리는가?

7(12/09-10) 트레이닝 모델 실습 운명 공동체를 내 삶의 자원으로 삼기

 

 

 

 

<코스 후기>

 

..............중략

나중에 할머니께서 며느리가 손녀 딸을 낳았는데 죽였다는 말을 몇 년 전에 들은 기억이 올라왔다.

그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난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손녀 딸을 죽일 수가 있는가

말도 안된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 말을 해 주는 엄마도 그런 할머니를 비인간적이라고 아버지의 집안은 사람이 아니라고 했던거 같다.


그런데 그 번개 그림에서 생명력이 느껴졌다.

할머니는 척박한 환경에서 가족 전체를 살리기 위하여 손녀 딸을 죽여야만 하는 선택을 해야만 했을 것이고 며느리가 아이를 죽이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이 책임을 지고 손녀 딸을 죽이는 악역을 맡으셨을 것이다.

가족 전체를 지켜내기 위하여 그런 어려운 결정을 하시고 실행하신 할머니의 놀라운 결단력과 실행력, 가족을 지켜낸 생명력에 대한 경외심이 올라왔다.

............중략

출처: http://cafe.daum.net/noni21c/UB5/499 (화사한 미소님 후기)

 

 

 

 

1차로 엄마에게 원하는 작업을 하고 다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 작업을 하였다.

다른 샘들이 엄마에 대해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이질감이 느껴졌었다.

저렇게 엄마랑 살았는데도 저렇게 힘들구나....

그럼 나같은 사람은 어떻게 하라는거지? 이런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데 이 의문이 1차 작업이 끝나고 풀리면서  확연히 달라잔 상태를 느낄수 있었다.

대부분은 1차 작업 때보다 더 나은 원함을 가질수 있었다.

그런데 나는 더 아래로 내려가 세살 짜리가 되어 엄마엄마 부르는 작업을 선택하였다.

그래 그럴 수도 있다. 어떤게 좋은 것도 나쁜것도 아니다.

하지만 마음은 쓸쓸했다.  

하지만 내 세션의 차례가 되어 내가 엄마를 불러야 되는 순간

나는 얼음이 되어 시작을 못하고 있었다.

다른 샘들의 도움으로 "엄마 엄마"를 부르기 시작했지만 그건

내 가슴에서 부르는 소리가 아니었다. 엄마라는 부름이 너무 묵혀져 있어서

소리되어 나오지 않는 느낌이랄까....

선생님들은 간절히 불러 주는데 정작 나는 잘 접촉이 안되는 느낌이었다.

그래. 내가 필요하고 원하는 것은 엄마였다.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출처: http://cafe.naver.com/y7m7h7/152 (노래님 후기)

 

 

수동이가 누워있는 엄마를 흔들며 일어나라고 했다. 일어나. 일어나. 일어나 엄마.

그러다 얼핏 수동이가 낮잠 잘 때 아들이 조횽이 문닫고 나갔던 모습이 떠올랐다.

그 순간 아들의 마음이 상상이 되었다.

불안, 죽음에 대한 두려움, 엄마를 보호하려는 마음, 

아, 수동이는 지 마음만 힘든줄 알았는데

아들이 겪었을 불안이 가슴 아프다.

...........

이제 다시 수동이는 엄마를 일어나라고 흔든다.

일어나서 놀아주고 안아주고 하라고...

엄마와 놀이를 한다.

그러나 아직은 슬프다.

출처: http://cafe.naver.com/y7m7h7/151   (노래님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