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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21 자기 자리를 찾아라.
글
자기 자리를 찾아라.
이슈
사내 컨설팅 하러 부서에 가면 꿔다놓은 보릿자루 같습니다.
저는 병원 코디네이터 실장이면서 외부 강의도 하는 지명도가 높은 CS 강사입니다. 강의를 재미있게 잘해서 만족도도 높게 나오고, 병원에서 내가 책임지고 있는 고객 관련 부분은 감사 때 마다 항상 최우수 점수를 맞아 다른 병원에서 벤치마킹하러 올 정도 입니다. 가끔씩 부서 컨설팅 의뢰도 들어오는데 이 때 마다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번에도 임상병리 실장으로부터 컨설팅 의뢰를 받고 임상병리 실에 갔습니다. 제가 컨설팅을 하려고 시도를 하지만 부서의 구성원들은 들은 척도 안하고 일만 했습니다. 마치 꿔다 놓은 보릿자루 같았습니다. 일에 도움을 주려는 제가 오히려 바쁘게 일하는 임상병리 실 사람들을 귀찮게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른 일엔 인기도 많고 대우도 잘 받는데 왜 부서 컨설팅만 이 모양인지 모르겠습니다.
(의뢰인에게)컨설팅 대상 부서의 구성원들을 세우고 형태장 안에 흐르는 관계성을 봅시다.
의뢰인 내면의 그림
참여자 중의 다섯 명을 선택해서 대역을 세운다. 임상병리 실 구성원 대역 자들이 의뢰인 대역 자를 쳐다본다. 의뢰인 대역 자는 뒷짐을 지고 군대 사열 하듯 임상병리 사 대역 자들 앞을 왔다 갔다 한다.
컨설턴트
(임상병리 사 대역 자들에게) 어떻습니까? 도움이 됩니까?
임상병리사 대역자
아뇨. 평가 받는 느낌입니다. 기분 나쁩니다.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의뢰인 대역자
저는 돕고 싶지만 이 자리에서는 불편합니다. 제 자리가 아닌 듯합니다.
컨설턴트
(의뢰인 대역 자에게) 편한 자리를 찾아서 서 보세요.
의뢰인 대역이 왼쪽 맨 끝자리로 이동한다.
컨설턴트
(의뢰인 대역 자에게) 어떠세요?
의뢰인 대역자
편안합니다. 아까 저 자리는 뭔가 따지고 평가해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이 자리는 조용히 드러나지 않게 서비스하는 자리 같습니다.
내면의 자리 교정
컨설턴트가 의뢰인을 형태 장안에 직접 세운다. 왼쪽 끝으로 자리를 이동해서 세운다. 의뢰인이 의아해 한다.
의뢰인
저는 실장과 직위가 같은데 이 자리에 서야 합니까? 이 자리는 서열상 가장 낮은 자리 아닙니까?
컨설턴트
그럼 어떤 자리가 의뢰인의 자리 같은지 서 보세요.
의뢰인 내면의 상
의뢰인이 실장 옆에 선다.
컨설턴트
(의뢰인에게) 어떠세요?
의뢰인
컨설턴트
(대역 자들에게)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실장 대역자
직원들과 분리 된 느낌입니다. 의뢰인이 없는 것이 편합니다.
임상병리사 1
의뢰인이 제 오른쪽에 서니까 침해 받는 느낌입니다.
의뢰인이 대역 자들의 말을 듣더니 왼쪽 끝으로 되돌아간다. 잠시 동안 그 자리에 서서 자기 자리의 느낌을 느낀다.
컨설턴트
(의뢰인과 대역 자들에게) 어떠세요.
대역자들
편안합니다.
의뢰인
집에 온 느낌처럼 편합니다.
컨설턴트
자기가 존재해야 할 자리가 편한 자리입니다. 사내 고객이면서 직위가 의뢰인보다 낮더라도 고객으로서 존중해야 합니다. 그 일이 나를 생존하게 하고 내 자리의 존재이유이기 때문에 고객은 어떤 상황에서든 우위에 있습니다.
의뢰인 피드백
세션을 받으니 훨씬 겸손한 느낌입니다. 왜 사람들이 저를 귀찮아했는지 알겠네요. 제가 잘 하려고 하면 할수록 절 무시하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임상병리 사들을 아랫사람으로 생각되었는지 일방적으로 가르치려고 했습니다. 고객으로 대하지 않았습니다. 자리마다 에너지가 있습니까? 어떻게 자리만 바꿨는데 내면에서 태도가 변할 수 있습니까? 실장 옆 자리에선 힘이 느껴지지 않았는데 왼쪽 맨 끝 자리에서는 힘이 느껴지고 겸손한 태도가 생깁니다. 신기합니다.
컨설턴트피드백
자기 자리에 주인으로 존재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자기자리에 주인으로 있어야 매 순간 관계를 정확하게 맺을 수 있습니다. 의뢰인의 경우 사내 컨설팅을 할 때 컨설팅 대상 부서의 구성원들은 고객입니다. 이때는 고객과 컨설턴트로 관계 합니다. 그래야 일에 필요한 것이 보이고 고객의 욕구가 들립니다. 컨설팅이 끝나고 동료 직원으로 만날 때는 선배이거나 후배가 되겠지요. 상황에 따라 자리가 바뀌면 관계도 바뀝니다. 그 것을 식별하는 인식의 눈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컨설팅 대상자들 마음속에 컨설턴트 자리가 있는지를 보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부서 구성원들의 동의 없이 부서의 수장이 일방적으로 컨설팅을 의뢰 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컨설팅 대상자들의 마음에 자리를 만드는 작업부터 해야 합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조직 세우기에서는 내면의 상을 통해 정확한 관계 맺기를 합니다. 그러면 관계를 맺게 하는 태도가 생깁니다. 영적인 서비스는 대상이 서비스를 받을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부터 합니다. 서비스 행동은 그 다음입니다. 서비스 받을 준비가 되지 않은 대상을 상대로 서비스를 하는 것은 침해입니다. 받을 사람이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서비스입니다.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조직세우기' 프로그램을 국내기업에 보급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가족세우기, 관계세우기, 성과세우기, 비전세우기, 돈세우기등 국내 실정에 맞는 세우기Constellations 교육과정을 개발해서 보급하고 있다. | |
대학이나 기업에서 제 강연을 요청하실 분들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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