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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21 세우기와 형태장
글
세우기와 형태장
삶의 얽힘과 풀림에 관한 버트 헬링거와의 대화 (박이호 번역) 중에서 발췌
저는 인식된 實在(실재)에 순응합니다.
가브리엘러 텐 훼펠
"선생님은 자신의 심리치료를 현상학적 심리치료라고 말씀 하십니다. 어떤 배경이 있습니까?"
버트 헬링거
현상학은 하나의 철학적인 방법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현상학은 보다 큰,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상관관계에 나를 맡김을 말합니다. 도우려는 혹은 무엇을 증명하려는 의도 없이 나를 맡김을 말합니다.
나타날 수 있는 어떤 것에 대한 공포 없이 나를 맡깁니다. 존재의 모든 것에 나를 맡기는 것입니다.
가족 세우기에서 저는 거기에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있지 않은 사람도 봅니다.
그들 모두는 내 앞에 있습니다. 그렇게 나를 맡기고 있으면 현상의 뒷면에 있는 통찰력이 번개같이 옵니다.
예를 들면 가족세우기 세션에서 저는 갑자기 한 아이가 살해된 것을 봅니다.
일반적으로 이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현상은 뒤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가족 조직의 행동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압축되어 있으며 이 본질적인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현상을 직시함으로써만 갑자기 빛으로 나타납니다. 이것이 현상학적인 방법입니다.
어떤 학파에 속하지도 않고 어떤 학파의 기초가 될 수도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서 이것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현상을 직시하고 목적과 공포 없이 나를 맡길 때만 내면이 정화되어서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순식간의 번뜩임은 누구나 경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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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학에 대한 헬링거의 인터뷰 내용처럼 가족 조직이나 기업 조직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사건을 일으키는 모태가 있기 마련이다. 사건의 모태는 보이지 않는 힘으로 나타나지만 현상에 변화가 있길 바란다면 모태를 보는 눈이 활성화 될 필요가 있다.
세우기는 사건의 모태를 보는 인식의 눈을 통해 조직에서 일어나는 사건이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판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다.
형태장 이론으로 유명한 루퍼트 쉘드레이크박사는 애완견과 주인이 보이지 않는 힘으로 연결되어있는 아주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주인이 사무실에서 집으로 가려는 의도를 갖는 순간 멀리 떨어진 집에서는 갑자기 애완견이 하던 모든 놀이를 멈추고 문을 향해 달려가 주인을 기다린다. 이것은 텔레파시가 뛰어난 미래의 어느 개가 행하는 행동이 아니다. 주인과 교감이 잘되는 애완견이라면 누구나 그것이 가능하며 그것을 애완견과 주인을 동시에 촬영하는 실험을 통하여 증명했다고 쉘드레이크 박사는 말한다.
루퍼트 쉘드레이크가 저술한 ‘세상을 바꿀 7가지 실험들’ 에는 주인이 언제 돌아올지를 아는 애완동물 외에도 집을 찾아가는 비둘기라든가 하나의 사회를 이루고 사는 흰개미의 형태장 실험등이 사례로 실려 있다.
쉘드레이크가 말하는 형태장은 조직 세우기에서도 잘 들어나 있다.
'생물학적 장(biological field)' 또는 '생명장(life field)' 등으로 표현하기도 하는 형태장을 한국 가족세우기를 이끄시는 박이호 선생님은 ‘판’이라고 말씀 하신다. 우리의 판 소리는 철저하게 소리 진동에 의해서 제자에게 전수된다.
조직 세우기 역시 조직의 판 소리를 통해 안내되어진다.
조직에 질서가 없고 구성원들이 중구난방일 때 우리는 속어로 ‘개판’이라고 한다. 그 밖에 난장판, 노름판, 얼굴을 속된 말로 상판이라고 하는등 판에는 들리지 않는 소리들이 울린다.
세우기는 그 소리를 읽을 수 있는 힘을 키운다. 그 원리는 간단하다.
사람의 몸을 예로 든다면 몸은 위장, 간장, 심장등의 내장기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내장기관들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세포는 분자, 원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이전 단계는 보이지 않는 영체로 구성 되어있다.
병원 검사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몸이 아프다면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다. 그 통증이 내장기관에까지 나타날 정도라면 병이 심각해져 손쓰기 어려운 상태인 경우가 많다.
조직에서도 마찬가지다. 만약에 조직에 실금이 가기 시작한다면 분명 어떤 신호든지 나타나게 돼있다.
들리지 않는 신호에 대해 쉘드레이크의 형태장 이론으로 빌려 이야기 한다면
조직의 형태장을 구성하는 조직문화나 관행등은 구성원들의 행동패턴에 반복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만약, 구성원이 변화하길 바란다면 조직의 형태장을 바꿔라.
이것은 조직의 수장을 비롯한 구성원의 내면의 상을 교정하는 작업을 통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조직세우기' 프로그램을 국내기업에 보급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가족세우기, 관계세우기, 성과세우기, 비전세우기, 돈세우기등 국내 실정에 맞는 세우기Constellations 교육과정을 개발해서 보급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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