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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8 웃는 사람은 강도가 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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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사람은 강도가 쏘지 않는다...
미국의 교도소에 가면 슈퍼마켓을 털다가 잡힌 강도들이 전국적으로 10만명 정도가 수감되어 있다고 한다.
그런데 한 연구기관에서 이들 슈퍼마켓 강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흥미로운 부분이 많다.
먼저 “총과 칼을 무장하고 슈퍼마켓을 털 각오를 했지만 털 수 없었던 경우가 있었느냐?”
는 질문에 약 95%의 강도가 종업원이 눈을 맞추며 인사할 때 도저히 양심상 총이나 칼을 꺼낼 수가 없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웃는 얼굴을 보고 강도짓을 할 의도가 사라진 것이다.
관심을 끄는 부분은 다음 질문인데 “그럼 총과 칼로 종업원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살인까지 저지른 경우는 언제인가?” 라는 질문에 많은 강도들이 유사한 대답을 했다. 바로 슈퍼마켓을 들어갔는데
아는 체도 하지 않고 웃지도 않을 때는 흉악범으로 변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자신을 아는체 하지 않으면 무시하는 기분이 들어서 순식간에 상해나 살인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손님을 정신 차리고 반갑게 맞이하는 것은 매출과 관련된 일이기보다는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일인 것이다.
무시무시한 이야기지만 정신적으로 관계를 어떻게 맺고 있는지를 설명해 주는 좋은 사례다.
강도를 아는체 하지 않았는다는 것은 그 순간 종업원이 그 사람을 손님으로 관계하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우리 속담에도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이 있다. 정신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관계가 달라진다는 말이다. 정신이 호랑이 먹이로 존재하는 순간 바로 호랑이의 먹이 감이 되기 때문이다.
관계를 정확하게 맺는 것은 존재를 존중하는 태도이다. 종업원은 수퍼마켓에 들어오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 종업원으로서 손님으로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사람이 강도짓을 할 계획으로 수퍼마켓에 들어오지만 종업원이 강도로서가 아닌 손님으로 맞이하는 순간 그 사람은 강도의식에서 손님의식으로 자동 넘김 된다.
우리의 삶은 모두 관계의 연속이다. 어떤 사람 때문에 힘들다면 관계를 정확히 맺고 있는지 점검해 볼 일이다. 내가 그 사람의 게임에 말려들어서 엉뚱한 자리에 의식이 가 있는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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